블로그 포스팅 도용(저작권 침해)에 대처하는 방법(게시 중단 요청 서비스)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명절에 좀 황당한 일을 당했어요.

제목에도 언급을 했지만 제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통째로 도용당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폭풍 검색을 해서 게시 중단 요청 서비스를 알게 되어 신고하였고 지금은 해결된 상황입니다.

 

발단은 평화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제 블로그를 검색하고 싶어 졌지 뭐예요.

네이버에서는 잘 검색되나 확인하던 중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포스팅을 발견했어요.

토씨 하나 안 바꾸고 닉네임까지 그대로 배겼더라고요.

사진도 그대로 사용하였고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그래서 그분에게 댓글로 제가 밧슈미니짱인데 글 도용하신 것 내려 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드렸죠.

그러나 글을 내리지도 않고 답변도 없고 해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신고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신고는 네이버에서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를 검색하시면 위의 화면이 나오고요.

저작권 침해 게시물을 클릭해서 게시 중단 요청 사항을 진행하시면 돼요.

일단 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화면캡처, url 등을 꼭 저장해 놓으셔야 해요.

나중에 소명하실 때 필요하니까요.

저는 한컷 한컷 그분의 아이디가 보이도록 캡처를 해뒀어요.

그리고 소명 내용에 나의 블로그 포스팅은 2022.12.이고 도용한 포스팅은 2023.1. 이므로 나의 저작권을

침해하였음을 작성하였어요.

침해 사실을 작성 후 게시 중단 요청이 접수되었고,

검토 결과 저작권 침해 게시물로 인정되어 게시 중단되었다고 메일이 왔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분의 블로그에 들어가 게시 중단이 잘 되었는지 확인을 했더니 잘 조치되어 있더라고요.

이래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어요.

저는 유명 블로거도 아닌데 도대체 왜 제 블로그의 글을 도용했을까요.

암튼 잘 마무리가 되어 다행이긴 한데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을까 봐 걱정이네요.

이웃님들도 혹시 이런 일이 있으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렇게 조치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단, 도용한 블로그가 네이버여서 네이버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고요.

티스토리나 다른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그건 아직 모르겠네요. 

그건 그때 가서 다시 알아봐야겠죠.

암튼 가슴 두근두근한 사건이 일어났고 잘 해결되었어요.

 

이상 블로그 포스팅 도용(저작권 침해)에 대처하는 방법(게시 중단 요청 서비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도용당한 포스팅은 ↓↓↓ 아래의 포스팅이에요.

https://psmjjang.tistory.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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