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명륜진사갈비를 소개해드릴게요.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검색해 보니 업체에서 지원을 많이 받으셨던데 저는 100% 내돈내산입니다.
명륜진사갈비(여주역점) 간단 소개
주 소 : 여주시 세종로 219 1층
연락처 : 0507-1457-1165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00
메 뉴 :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1인) 성인(만 10세 이상) 18,900원 / 냉면 5,900원 / 계란찜 4,000원
외부 모습입니다.
남색과 금색을 사용한 간판이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어요.
1인 18,900원이고 다들 아시다시피 무한리필이에요.
예전에는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는데, 리뉴얼되고서는 셀프바가 있어 원하는 고기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고기종류는 맨 위칸에 프렌치렉, 두 번째 칸에 목살, 세 번째 칸에 삼겹살, 돼지껍데기, 닭갈비, 네 번째 칸에 갈비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평일 점심때 방문해서 120분 동안 맘껏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배가 불러서 120분 온전히 이용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셀프바가 다양했어요.
저는 특히 깻잎 간장지가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모닝빵에 갈비 넣어서 햄버거 해먹 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
숯이 들어오고 먹고 싶은 고기를 가져왔어요.
고기가 엄청 괜찮았어요.
리뉴얼되고는 생고기 위주로 바뀌었네요.
삼겹살, 목살, 갈비, 돼지껍데기, 등갈비(프렌치렉)를 먹어 보았어요.
닭갈비는 이날 별로 안 당겨서 안 먹었어요.
갈비는 갈비 부위는 아니지만 괜찮았고요.
예전에 명륜진사갈비를 별로 안 좋아했던 이유가 갈비가 엄청 짜고 엄청 달아서 많이 못 먹어서 안 갔거든요.
무한리필이라고 하면서 짜고 달게 만들어 조금만 먹고 나가라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조금 먹을 건데 굳이 명륜진사갈비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던 거죠.
그런데 생고기 위주, 직접 가져다 먹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니 앞으로도 또 방문 의향이 있어요.
가져다 먹은 프렌치렉이에요.
여러 번 가져다 먹었어요.
삼겹살과 목살도 좋았어요.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어 맛있었어요.
맛있게 구워졌으니 먹어봐야겠죠?
음~~ 맛있어요. 다 아시는 그 맛입니다.
깻잎장아찌랑 양파랑 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좀 느끼하다 싶으면 탄산음료 디스펜서도 있어 뽑아 먹으면 됩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이지만 당분간은 아니고요.
오늘 먹었던 고기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계속 방문하려고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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