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밧슈니미짱입니다.
오늘은 여주터미널 근처 장작구이 통닭전문점 모닥을 소개해 드릴게요.
모닥 간단 소개
-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79번 길 17-3
- 영업시간 : 월~금 18:00~24:00 / 토 17:30~24:00 / 일 정기휴무
- 연 락 처 : 0507-1488-0519
- 대표메뉴 : 모닥오리지널 25,000원 / 모닥크림 25,000원 / 칠리프라이 9,000원 /명란바게트 10,000원
저희 일행이 첫 손님이어서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식당 내외부가 깔끔한 모습이에요.
조명도 은은하고 인테리어에 신경 쓴 것 같아요.
모닥 오리지널
저희는 2시간 전에 미리 주문했어요.
모닥 오리지널과 아보카도 코울슬로예요.
모닥 오리지널은 장작구이 통닭과 시금치, 감자, 마늘, 찹쌀밥이 함께 나옵니다.
찹쌀밥은 보이지는 않지만 시금치 밑에 있어요.
찹쌀밥과 함께 먹으니 국물 없는 삼계탕을 먹는 것 같아요.
장작구이 통닭이 아주 부드럽고 시금치와 함께 먹으니 색다르지만 맛있었어요.
홀그레인 허니 머스터드 소스가 같이 나오기는 하지만 짭짤해서 소스를 찍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모닥 크림
다음은 모닥 크림과 아보카도 코울슬로예요.
장작구이 통닭에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바게트빵이 있고, 토마토 크림소스가 부어져 나와요.
모닥 크림도 모닥 오리지널과 같이 찹쌀밥이 밑에 깔려있어요.
모닥 크림도 짭짤해서 소스가 따로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닥 크림도 장작구이 통닭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크림소스도 토마토 베이스의 크림소스라서 느끼하지 않았어요.
아보카도 코울슬로
아보카도 코울슬로는 단품도 판매하는데 우리는 세트 구성으로 먹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코울슬로에 아보카도를 추가한 코울슬로예요.
저는 아보카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아보카도 없이 코울슬로만 그냥 기본 세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치킨무가 기본 세팅이라서 치킨무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칠리프라이
고기를 가득 넣은 칠리소스를 프렌치프라이와 함께 먹는 메뉴예요.
하나씩 콕콕 집어먹기 좋아요.
맛도 좋고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밥 종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찹쌀밥이 있기는 하지만 통닭과 함께 조리되기 때문에 추가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간이 짭짤해서 싱겁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좀 짤 수 있거든요.
사이드로 밥종류가 추가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닥썬라이즈라는 무알콜 칵테일도 먹었는데 그냥 트로피칼 주스예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메인메뉴인 모닥오리지널과 모닥크림의 장작구이 통닭은 촉촉하고 맛있었지만 사이드와 음료는 좀 아쉬웠던 모닥 소개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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