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맛집) 쫄깃쫄깃 고소한 돼지막창이 대박👍 대박이네 막창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요즘 여주에서 핫한 대박이네 막창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박이네 막창 간단 소개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학동 1길 30
영업시간 : 매일 17:00 ~ 22:30 / 일요일 정기휴무
대표메뉴 : 소막창(180g) 22,000원 / 돼지막창 (200g) 13,000원 / 삼겹살(1200g) 15,000원

 

대박이네 막창은 오픈한 지는 좀 되었는데, 최근에 확장하면서 간판도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새롭게 하셨다고 해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꽉 차서 대기가 있었어요.
우리 일행은 미리 예약해서 안쪽 자리에 앉았어요.

대박이네 막창 외부 모습이에요.
확장 전에는 왼쪽 간판 부분만 운영했었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가에  주차해야 해요.

메뉴판이에요. 가성비가 좋은 가격이네요
내부에 손님들로 꽉 차서 테이블 사진은 못 찍었어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반찬 중에 분홍소시지를 계란프라이와 같이 부쳐 내주시는데 맛있어요. 
우리 일행은 돼지막창을 주문했어요.

사장님께서 바싹 익혀야 맛있다고 하셔서 기다려야 합니다. 

요리조리 돌려가면 막창을 구워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잘라줘요.

제가 자르고 있으니까 오셔서 잘라 주셨어요.

원래 잘라주시는 건지 제가 자르는 게 어설퍼 보여서 잘라 주신 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역시 전문가가 잘라 주시니 찹찹 잘 잘리네요.

더 익혀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어느 정도 익은 것을 한 조각 먹어 보아요.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 양념장에 푹 찍어 부추겉절이와 함께 먹어요.

오~~ 잡내 하나 없이 쫄깃 바싹 맛있어요. 

불판에 같이 올려 구운 감자 팽이버섯, 두부, 김치 콩나물 무침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완전 코를 박고 먹었어요.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자칫 느끼해질 수 있죠.

이때 얼큰 라면 시키면 딱 좋아요. 

라면수프 외에 고춧가루를 더 넣으시는 건지 정말 얼큰하고 느끼함이 싹 사라집니다.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삼겹살 추가로 시켜 먹는 바람에 너무 배가 불렀어요.

그래서 볶음밥과 얼큰 라면 중 얼큰 라면을 선택했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꼭 둘 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강추드립니다. 

오늘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