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코스트코) 아롱아롱 아롱사태 수육 맛있게 먹기

밧슈미니짱 2022. 12. 19. 15:00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아롱사태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냉장제품이고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요.

↑↑↑이런 봉지 2봉지가 랩으로 묶여 있습니다.

가격표 있는 랩을 버렸지만 영수증을 찾아보니  30,340원입니다. 

G당 가격이 있을텐데...

제 기억으로는 봉지당 700G 정도 였던것 같아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인것 같네요.

사람마다 비싸고 싸고의 기준이 다르지만 제 기준에는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같아요.

한봉지를 뜯어 물에 담가둡니다.

저는 먹기 전날 밤에 핏물 빼기를 시작했습니다. 

핏물을 뺀 아롱사태를 압력 밥솥에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여줍니다. 

아롱사태는 고기 중간중간에 힘줄이 있어 푹 익히지 않으면 힘줄이 엄청 질깁니다.

끓일때 혹시 모를 잡내를 잡아 주기 위해서 양파, 대파, 통후추를 넣고 끓였습니다. 

 

짜잔~

한상 차림이 완성되었어요.

고기 있을때 다른 반찬은 그다지 필요는 없지만...

곁들여 먹을 부추는 고기 썰고 촉촉함 유지를 위해 육수를 살짝 끼얹을때 생부추에도 육수를 끼얹어 줬어요.

팽이버섯은 육수에 담궈서 익혀줬구요.

그 외에 간단한 반찬을 같이 차려보았어요.

묵은지 꽁치찜, 고추장아찌, 낙지젓갈, 쌈무, 상추와 깻잎을 준비했어요.

고기 접시만 한번 보세요.

아주 영롱하네요.

자세히 한번 더 보시고요.

더 더 자세히 한번 더 보세요. ㅎㅎ

고기 중간 중간의 힘줄은 쫀득쫀득하고 고기 잡내 하나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근사한 한끼를 드실 수 있어요.

한번 해 드셔 보세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이상 엄마돈엄마산 코스트코 아롱사태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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