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중구 서울역 주변 만리재길 맛집인 만리재 비스트로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사실 만리재 비스트로는 원래 가기로 하였던 식당이 오픈을 하지 않는 바람에 급하게 결정하여 가게된 곳이에요.
그래서 식당 외부 및 내부 사진은 없고 오로지 먹었던 요리 사진만 있어요.
근데 먹다보니 너무 맛있었고, 집에 돌아와 검색해 보니 맛집이란 사실을 알게 됬어요.
사진이 너무 없어 포스팅을 할까 말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맛집 소개 하는 차원에서 간단하게 리뷰하기로 결정했어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검색해보시고 많은 메뉴와 사진들 참고하세요.
◈ 만리재 비스트로 간단정보
위 치 : 서울 중구 만리재로 201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347m)
연락처 : 02-393-1824
영업시간 : 검색에서 아래와 같이 확인되지만 전화 확인 필요
↓↓↓
평일 11:30~01:00
주말/공휴일 12:00~01:00
설/추석 12:00~24:00
음식들은 종류 별로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뇨끼 4종류를 주문해 보았어요.
스테이크를 시키니까 피자 도우 같은 식전빵이 같이 나왔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그리고 사진이 또 선명하지 않고 흔들린 이유가 있는데요.
주문한 요리들이 너무 늦게 나와요.
배가 너무 고파서 허겁지겁 막 먹었어요.
주문하고 그때부터 음식들을 조리하신다고 해요.
주문하고 첫 음식이 40분이 지나서 나왔고 한꺼번에 나온 것이 아니라 코스 요리처럼 하나씩 나왔어요.
물론 제가 방문한 날 만석이었고, 우리가 제일 마지막 테이블에 앉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저희 테이블 이후부터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사항을 감안했지만 배가 많이 고팠어요.
그래서 사진은 뒷전이었답니다.
누가 보면 로메인이 메인인 줄...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했어요.
스테이크 단면 사진도 당연히 없고요.
가니시로 로메인 샐러드, 단호박구이, 스테이크 밑에 쿠스쿠스 샐러드 있었어요.
홀그래인 머스타드도 있어서 찍어먹었어요.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피자는 트러플 풍기 피자를 시켰어요
사실 뭔지 모르고 시켰어요.
트러플만 보고 맛있으려니 생각하고 시켰는데 버섯 피자 더라고요.
풍기(funghi)가 이탈리아어로 버섯이래요.
풍기가 뭔지 모르면 어때요. 맛있으면 되죠. 하나 하나 배워가기도 하고요.
피자를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도우도 쫄깃쫄깃 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평소에 도우 끝부분을 잘 안먹거든요.
그런데 도우까지 다 먹었어요.
로제파스타는 오동통하고 신선한 새우가 들어 있어요.
면이 약간 덜 익은 알단테로 조리 되었더라고요.
알단테가 호불호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주는 데로 잘먹어서 먹을만 했어요.
포테이토 뇨끼는 정말 소스가 대박이에요.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를 박박 긁어서 다먹었어요.
뇨끼도 쫄깃해서 맛있긴 했지만 소스가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스 레시피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평소에 먹어본 듯 하면서 첨 먹어보는 맛.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나중에 또 생각 나더라고요.
이거는 꼭 드셔보셔야 되요.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쉬운 포스팅이긴 하지만 맛집 소개하는 차원에서 작성해 보았어요.
이상 서울 중구 서울역 주변 만리재길 맛집인 만리재 비스트로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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