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선물) 오브레 울릉도 오징어 먹물빵과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

아빠가 울릉도로 2박3일 워크숍을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신, 오브레 울릉도 오징에 먹물빵과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 오브레 울릉도 오징어 먹물빵

오브레 울릉도 오징어 먹물빵은 방부제, 색소, MSG 3가지가 없다고 해요.

100% 우리밀로 만들고 있으며, 울릉도 오징어 먹물을 사용하며, 해양심층수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매일 매일 반죽하여 하루 반나절 숙성 후 아침에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5%는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여 독도지킴이 활동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오브레 울릉도 오징어 먹물빵은 고급스러운 상자에 20개가 가지런히 들어 있어요.

아주 앙증맞게 작은 한 입 크기 입니다.

오징어 모양에 다리도 있고요.(다리가 7개 ㅎㅎ)

뒷면에는 독도사랑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는 만큼 '독도사랑'이라는 글씨가 있어요.

빵의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입 베어 물어 보았습니다. 

빵의 식감과 맛은 쫄깃쫄깃하면서 약간 짭잘합니다.

노란 호박속이 들어있는데 꽉 차있지는 않습니다.(이 부분이 좀 아쉽네요.) 

속이 많이 달지는 않지만 호불호는 없는 맛입니다.

울릉도 선물로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은 인터넷 후기 및 리뷰로 보지 못한 빵이네요.

황남빵과 비슷하게 생긴 호박빵은 많이 봤는데 아빠가 사오신 이 호박빵은 리뷰가 없었어요.

제가 못 찾는 것 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에 대한 첫번째 리뷰라고 생각하고 작성해 보겠습니다.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상자에 10개씩 2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모양은 이름에 걸맞는 정직한 호박 모양입니다.

호박 꼭지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바닥에는 호박씨 두개가 박혀있습니다. 

호박빵 틀에 호박씨 2개를 먼저 넣고 빵을 굽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호박빵은 크기에 비해 묵직합니다.

속이 꽉 들어 찬 느낌입니다.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도 오징어 먹물빵과 마찬가지로 한 입 크기 입니다만, 호박빵의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묵직한 만큼 속이 꽉 들어 찼습니다. 

빵도 속도 아주 달달합니다.

씹으면서 호박씨의 고소함도 느껴지고요.

제가 느끼기에 휴게소의 호두과자의 호박 버전인거 같습니다.

빵속의 내용물을 보니 팥앙금이 들어 있어 더 그렇게 느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호박맛이 전혀 안느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도 울릉도 선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오브레 울릉도 오징어 먹물빵과 울릉도 2000년 향나무골 호박빵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