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코스트코) 시원해서 머리가 띵해지는 상콤 달콤한 망고소르베

밧슈미니짱 2023. 2. 28. 14:00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의 망고소르베를 리뷰해 볼게요.

소르베(sorbet)란?
소르베는 과일즙이나 퓌레, 와인(샴페인), 증류주(보드카) 또는 리큐어, 때로는 향을 우려낸 인퓨전(홍차, 민트 등의 허브) 등을 얼려서 굳힌 것.
영어로는 셔벗 또는 샤베트(sharbet), 프랑스어로는 소르베(sorbet)라고 부르며 상큼하기 때문에 정찬 코스에서 입맛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중심이 되는 요리인 앙트레와 로스트 요리 사이에 제공된다. 오늘날은 식후의 입가심으로도 제공된다. 
소르베(Sorbet)와 셔벗 또는 샤베트(sherbet)는 때로 우유의 첨가 여부에 따라 구분하는데 소르베(sorbet)는 우유를 넣지 않는 것으로 셔벗 또는 샤베트(sherbet)보다 부드럽다.

사진을 보면 3,000원에 엄청난 양의 소르베를 주네요.

그렇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스타벅스 톨 사이즈 정도의 컵에 줘요.

사진만 보고 받아 보면 약간 속은 느낌 들어요.

사진은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 정도의 컵인 것 같은데...이 점은 아쉽네요.

그렇지만 망고향이 진하게 나고 묵직합니다.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셔벗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완전한 셔벗 느낌은 아니에요.

우유는 무첨가 됐지만 질감이 부드러워서 셔벗과 아이스크림의 중간 그 어디쯤 인 것 같아요.

한 입 먹어보면~ 망고향이 진하고 상콤 달콤해요. 

많이 먹겠다고 한입 크게 먹으니 머리가 띵하네요. ㅎㅎ

얼음의 서걱서걱한 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먹다 보니 망고 씨앗의 섬유질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과육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사진과는 다른 양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이상 코스트코 망고소르베 리뷰를 마칩니다. 끝~~~

글이 재미있으셨다면 공감 ♥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