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코스트코 호주산 냉장 양고기(양목심)에요.
100g당 3,099원이고 1,398g짜리 43,324원이에요.
제가 구매했을 때 한 팩당 12,000원 할인을 해서 31,324원에 구매했어요.
봉지를 뜯어보면 목살이 4덩어리 들어 있어요.
핏물을 조금 제거하고 꼬치에 꾈 정도의 크기로 깍둑썰기해 줍니다.
꼬치를 준비해 썰어 놓은 고기를 꾀어줍니다.
긴 꼬치가 몇 개 없어서 작은 꼬치에도 꾀었어요.
시즈닝 가루를 뿌려 잡내를 잡아줍니다.
이제 맛있게 구워야 해요.
불맛을 내고 잡내를 한번 더 잡기 위해서 토치질을 해줬어요.
맛있게 익었어요.
접시에 가지런히 옮겨 담고 쯔란도 준비했어요.
긴 꼬치는 고기가 6조각이고요.
짧은 꼬치는 3조각이에요.
긴 꼬치는 두 입이고, 짧은 꼬치는 한 입이란 얘기예요. ㅎㅎ
양꼬치에는 마라탕을 먹어야 하는데 마라탕까지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쉬운 데로 만한대찬 마라 우육면을 같이 먹었어요.
양꼬치에 쯔란을 콕 찍어서 먹어요.
정말 맛있네요.
양고기의 살코기와 지방이 잘 조화되어 부드럽고 맛있어요.
시즈닝으로 잡내를 잡고 토치로 불맛을 내서 더 맛있어요.
양고기 특유의 육향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에요.
저는 육향이 진한 고기도 잘 먹어서 제 입에는 잘 맞아요.
양꼬치 먹다가 느끼한 것 같으면 만한대찬 마라 우육면 한번 먹으면
양꼬치가 끝없이 들어갈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마라탕 좋아해서 만한대찬 마라 우육면 잘 먹어요.
제가 이 만한대찬 우육면을 처음 접한 때는 대만여행에서였어요.
그때는 마라탕을 먹어본 적이 없을 때라서 마라향이 없는 매콤한 맛을
먹었는데 처음 먹어보고는 맛있어서 이런 맛이 나는 라면이 있다는 것에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는 만찬대찬이 수입되지도 않을 때라
한국으로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이 속상했었어요.
그래서 뱃속에라도 넣어 오자 해서 4박 5일 동안 저녁마다
야식으로 먹었어요. ㅎㅎ
암튼 양꼬치와 만한대찬 마라우육면의 조합이 정말 좋아요.
양고기, 향신료, 마라탕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완전 강추합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이상 코스트코 호주산 냉장 양고기(양목심)로 만든
양꼬치 구이와 만한대찬 마라 우육면 소개를 마칩니다. 끝~~~
글이 재미있으셨다면 공감 ♥ 꾹~ 눌러주세요.
고기를 활용한 다른 요리가 궁금하시다면 ↓↓↓를 눌러보세요.
https://psmjjang.tistory.com/45
https://psmjjang.tistory.com/54
https://psmjjang.tistory.com/69
'코스트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트코) 하와이 여행 선물로 유명한 호놀룰루 초코칩 쿠키 (23) | 2023.03.02 |
---|---|
코스트코) 시원해서 머리가 띵해지는 상콤 달콤한 망고소르베 (18) | 2023.02.28 |
코스트코) 부채살로 만든 소고기 토마토 스튜(feat 라구소스) (21) | 2023.02.07 |
코스트코) 사옹원 튀김공방의 쫄깃하고 통통한 오징어튀김 (19) | 2023.02.03 |
코스트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타이와 쌀국수 (24)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