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당근라페로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어 보았어요.
당근라페는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에 준비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https://psmjjang.tistory.com/89
오늘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에 들어갈 재료에요.
왼쪽 위부터 토마토, 베이컨, 치즈, 당근라페, 베이글, 달걀프라이를 준비했어요.
베이글은 전자렌지에 약간 따뜻해질 정도만 데워 줬어요.
반을 갈라 가장 먼저 당근라페를 듬뿍 올렸어요.
허니 머스타드 소스 같은 좋아하는 소스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당근라페를 올려줘도 되는데, 간이 되어 있는 재료들이 있어 소스는 바르지 않았어요.
그 다음 베이컨을 올려 줬어요.
그 다음 토마토를 올려 줬어요.
집에 큰 토마토가 없고 작은 크기의 대저 토마토 밖에 없어서 4조각을 올렸어요.
그 다음은 달걀프라이를 올려 줬어요.
그 다음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올려줬어요.
그 다음 베이글 뚜껑을 덮었어요.
아주 두툼하고 푸짐하게 재료들이 들어갔어요.
저는 맛의 조화를 생각해서(내맘데로) 채소(당근) ->단백질(베이컨) ->채소(토마토) -> 단백질(달걀, 치즈) 순으로 올렸어요.
딱히 순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속재료도 넣고 싶은 재료, 좋아하는 재료,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셔도 되요.
랩으로 한번 감싸서 잘랐어요.
랩이 팽팽하게 안 감싸져서 자르다가 다 풀렸어요.
짜짠~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 단면 좀 보세요.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달걀도 일부러 반숙으로 프라이 했어요.
한 입 베어 물면 아주 맛있습니다.
당근라페의 아삭함과 상큼함, 베이컨의 짭잘함, 토마토의 신선함, 달걀과 치즈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졌어요.
베이글이 두꺼워서 소스를 발라도 될 뻔했어요.
취향껏 소스를 추가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히 든든할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 동영상도 한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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