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요즘 간단하면서 다른 반찬 필요 없는 솥밥에 푹 빠졌어요.
오늘은 무슨 솥밥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명란솥밥을 해보았어요.
![](https://blog.kakaocdn.net/dn/w2573/btsobdpKzbQ/5WpedVKEYs5szOyBDSnbcK/img.jpg)
이번에 만들어 본 명란솥밥은 바쁜 아침에 5분 만에 뚝딱 만들기 위해서 밥 짓는 과정을 건너뛰고 냉동실에 있는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을 포스팅한 적은 없지만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코스트코 곤드레 나물밥을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다 먹고 없더라고요.
그래서 통새우 볶음밥 소개도 할 겸 명란솥밥에 사용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ut2XO/btsoiYDWL3v/Gx9gS2cp46tKhpJvSY4lVK/img.jpg)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은 통통한 새우가 많이 들어 있고 당근, 파프리카, 파 등 재료들도 많이 들어 있어 그냥 데워만 먹어도 맛있는 볶음밥입니다.
먼저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 1 봉지를 뜯어 넣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AFH1e/btsobIQXLmk/Kmdf9UMJrvyOYInzDE3fH0/img.jpg)
솥밥에 항상 들어가는 기본 재료인 쪽파를 쫑쫑쫑 썰고, 명란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FAIPp/btsofNXRfjl/CEbJVXZZq1I8bv7hKLhSl0/img.jpg)
재료 준비가 되면 쫑쫑 썬 쪽파와 명란을 얹어 뚝배기 뚜껑을 덮고 조리합니다.
사실 조리라기보다는 데우는 수준이에요.
![](https://blog.kakaocdn.net/dn/DddZd/btsohWTV5cc/UJ6zA3oiu8WDX4niDAYFAK/img.jpg)
짜잔~~ 5분이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근데 명란이 생각보다 익지를 않아 토치질 한번 해줬어요.
어차피 볶음밥과 비비면 그 열기에 익기는 하겠지만요.
다른 블로그들 보면 명란을 버터에 구워서 솥밥에 올리기도 하던데 저는 빠르게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니까 그냥 조리하지 않고 볶음밥 위에 올렸어요.
![](https://blog.kakaocdn.net/dn/tSgy1/btsoic3pojY/JjW7lJXVpmnGhTa1ApJWS0/img.jpg)
비비기 전 자세히 한 번
![](https://blog.kakaocdn.net/dn/tXKPQ/btsoe0KbzPb/Z9ItrJwAsPTOyie5d8YHUK/img.jpg)
더 자세히 한번 보세요.
아쉽게도 비벼서 먹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비벼 먹으니 명란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고 짭짤해서 맛있어요.
토치질을 했더니 불향도 나고요.
바쁜 아침 5분 만에 뚝딱 해 먹을 수 있는 명란솥밥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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