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슈미니짱의 끄적끄적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부채살 스테이크 솥밥 맛있게 해먹은 이야기 해드릴께요. 코스트코 부채살을 준비합니다. 구입한 부채살은 100g당 3,499원 / 2,066g 짜리 5,000원 할인받아서 67,280원에 구입했어요. 먼저 솥밥을 지어요. 연어솥밥과 마찬가지로 뚝배기에 밥을 짓습니다. 다시마, 데리야끼소스를 넣고, 마늘 3알을 넣습니다. 이번에 마늘은 통마늘이 아니라 한번 칼로 한번 눌러서 넣었어요. 쌀이 익으면서 마늘향이 밥에 배도록 했어요. 시즈닝한 부채살은 통마늘과 함께 버터에 구워 줍니다. 마이야르 반응이 나도록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통마늘은 어느 정도 구워지면 따로 담아 보관해 둡니다. 쪽파를 쫑쫑쫑 썰어 둡니다. 솥밥이 다 되면 다시마는 빼버립니다. (다시마를 잘게 썰어 ..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새콤달콤 토마토 바질 마리네이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도 아주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요. 준비 재료는 방울토마토, 바질, 양파, 레몬즙, 후추, 올리고당, 발사믹글레이즈, 올리브오일이에요. 마리네이드(marinade)는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향미를 낸 액체를 말한다. 식품에 마리네이드를 하면 향미와 수분을 주어 품질이 좋아진다. 마리네이드는 액체 또는 마른 재료로 할 수 있는데, 액체는 주로 올리브유·레몬 주스·식초·술·향신료 또는 허브 등을 섞어서 만든다. 우선 토마토를 원하는 만큼 칼집을 내어 물에 살짝 데치고 껍질을 까줍니다. 바질은 원하는 만큼 채 쳐줍니다. 양파 반 개를 잘게 다져 줍니다. 재료준비가 끝났습..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노르웨이 생연어로 연어 솥밥 만들어 맛있게 먹은 얘기 해드릴게요. 요즘 솥밥이 그렇게 핫하다고 하더라고요. 솥이 집에 없어서 뚝배기에 해보았어요.연어는 100g당 4,299원이고 1,518g / 65,259원짜리를 구매했어요. 환율이 높으니까 연어 가격이 내릴 생각을 안 하네요. 그래도 맛있는 연어 먹고 싶어서 구매했어요.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쌀, 연어, 쪽파, 다시마, 마늘이에요. 연어는 스테이크 시즈닝 가루로 시즈닝 해줬어요. 쪽파는 쫑쫑쫑 썰어 준비해 두고요. 이제 밥을 지어요. 밥물은 약간의 간을 해줘야 해서 간장 같은 데리야끼 소스를 두 스푼 정도 넣어줬어요. 요리 블로거나 유튜버들 레시피 보니 육수나 채수 내서 밥 짓기 하던데 저는 그냥 간편함을..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아보카도로 과카몰리 만들어 보려고 해요. 예전에 아보카도 먹어보고 과일맛이 뭐 이런지 맛이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 어디선가 한번 먹어보고 맛있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봤어요. 사람 입맛은 변하나봐요. 우선 준비물은 아보카도 1개, 양파 반개, 방울토마토 10개, 미니파프리카(노랑) 1개, 크래미 3개, 레몬즙, 후추에요. 정말 간단하죠? 만드는 방법은 아보카도를 까서 과육을 으깨고 후추와 레몬즙을 적당량 넣어줘요. 4등분한 방울토마토와 양파 반개, 크래미 3개를 작게 잘라 넣어 비벼 줘요. 냉장고를 뒤지다가 노랑 파프리카가 있어서 그것도 작게 잘라 넣고 비벼 줬어요. 파프리카는 주먹만한 크기가 아니고 미니 파프리카 1개를 사용했어요. 나초랑 같이 먹을 거라 나초가 짭잘해..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플레이팅 도마 만들고 온 얘기 해보려고요. 여주시 소재의 목아박물관 문화학교에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를 운 좋게 수강할 수 있었어요. 좀 일찍 도착해서 목아박물관과 마당을 둘러보고 교육장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마음에 드는 도마를 골랐어요. 저는 큰 도마가 좋아서 크기가 큰 도마를 골랐어요. 나이테 모양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사포 4가지와 사포밀대를 주셨어요. 거친 사포부터 시작해서 이제부터 열심히 밀어야 해요. 4개의 사포를 각각 천 번씩 이상은 밀었던 것 같아요. 특히 모서리를 잘 밀라고 하셨어요. 내 팔... ㅠㅠ 다 밀고 나서는 우드버닝으로 쓰고 싶은 글씨나 그림들을 그리라고 했어요. 저는 글과 그림이 많은 것보다 심플한 것이 좋아서..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요즘 한창 제철인 무지개 망고 소개해 드릴게요. 무지개 망고는 태국 현지에서도 희소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싸긴 하지만 엄마께서 플렉스 하셨어요. 맛있게 먹어 보겠습니다. 무지개망고는? 무지개색을 띠는 태국산 망고의 품종 중 하나로, 태국어로는 마하차녹 망고라고 불립니다. 숙성 정도에 따라 껍질의 색이 알록달록 무지갯빛으로 바뀌어 무지개 망고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일반 노란색 망고보다 가늘고 길쭉한 모양이며, 씨앗이 얇고, 과육이 크고 두툼합니다. 숙성 정도에 따라서 노란색 망고의 달콤한 맛과 애플망고의 상큼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후숙이 진행될수록 바나나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검은 반점인 슈가 스폿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래 6개를 구매하셨는..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당근라페로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어 보았어요. 당근라페는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에 준비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https://psmjjang.tistory.com/89 집밥박선생) 새콤달콤 당근라페 샐러드만들기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여러분들은 당근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는 잘 먹지 않아요. 그러나 당근을 아주 잘 먹을 수 있게 되는 마법의 샐러드가 있어요. 그 샐러드 이름은 바로바로 psmjjang.tistory.com 오늘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에 들어갈 재료에요. 왼쪽 위부터 토마토, 베이컨, 치즈, 당근라페, 베이글, 달걀프라이를 준비했어요. 베이글은 전자렌지에 약간 따뜻해질 정도만 데워 줬어요. 반을 ..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오늘은 식재료 2개만 있으면 간단하지만 근사한 요리 알려드릴게요. 준비할 재료는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이에요. 아스파라거스는 로컬푸드매장에서 구입했고요. 베이컨은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이에요. 저염이어도 저한테는 좀 짜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을 물에 한번 데쳐서 요리해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아스파라거스에 말아서 요리해야 하기 때문에 물에 데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아스파라거스가 질길 수 있어 밑부분을 감자칼로 조금 정리해 줬어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을 비스듬히 놓고 돌돌 말아 줬어요. 오늘은 6개만 먹을 거라서 6개만 말았어요. 베이컨이 풀리지 않도록 프라이팬에서 조심조심 뒤집어 가며 구워줍니다. 저는 불맛도 내고 싶어서 토치로 한번..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여러분들은 당근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는 잘 먹지 않아요. 그러나 당근을 아주 잘 먹을 수 있게 되는 마법의 샐러드가 있어요. 그 샐러드 이름은 바로바로 당근라페예요. 당근라페 (살라드 드 카로트 라페(salade de carottes râpées))는? 프랑스어 "살라드(salade)"는 "샐러드"를 뜻하는 말이며, "드(de)"는 "~의"라는 뜻의 전치사이다. "카로트(carottes)"는 "당근"을 뜻하는 "카로트(carotte)"의 복수형이고, "라페(râpées)"는 "(강판이나 채칼등에) 갈다, 채치다"를 뜻하는 동사 "라페(râper)"의 여성복수형 과거 분사이다. 따라서 "살라드 드 카로트 라페(salade de carottes râpées)는 "채친 당근..

안녕하세요. 밧슈미니짱입니다. 설날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친가 외가 다 방문하고 새배드리고 왔어요. 맛있는 떡국과 전들도 많이 먹었고요. 즐거운 명절 보내고 왔답니다. 특히 이번 명절이 좋았던 것은 ㅎㅎ 한우 때문이었어요. ㅎㅎ 엄마께서 외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한우를 사서 집에서 구워먹었어요. 한우의 마블링 좀 보세요. 완전 예뻐요. 고기가 이렇게 색이 예쁠 수가 있나요? 총 10팩인데 업진살 1팩이 전체샷에 빠졌어요. 한우 등심 2팩 등급은 1++등급이고 100g당 15,500원이에요. 한우 채끝 3팩 등급은 2팩은 1+등급 100g당 13,000원, 1팩은 1등급 9,500원이에요. 한우 업진살 2팩 등급은 1++등급이고 100g당 13,500원이에..